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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0 경남신문 [의료칼럼] 얼굴 볼륨 도움주는 ‘콜라겐 부스터’ 2022-03-08 1751
  • 어려 보이는 얼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위치에 적당한 볼륨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. 얼굴에 볼륨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.

    얼굴에 무엇인가를 주입을 해야 불륨이 형성될 수 있는데. 첫 번째로 콜라겐 부스터, 두 번째로 필러, 세 번째로 지방이다. 그중에서 요즘 콜라겐 부스터를 주입하는 방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. 콜라겐 부스터, 콜라겐 생성주사, 콜라겐 주사 등 여러 가지로 불려지고 있는 시술로 실질적으로 만들어진 콜라겐을 주입하는 건 아니다. 몸안에서 내 콜라겐으로 형성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물질을 주입하여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것이다.

    제품명은 다양하지만 결국 성분은 poly-lactic acid이다. 콜라겐 부스터가 우리 몸안에 들어오면 분해되는 과정에서 결정체를 형성하게 되고 이 결정체는 조직반응과 이물반응을 통해서 대식세포에 의해서 탐식된다. 이 과정에서 섬유증식 현상, 즉 콜라겐 생성이 시작되게 되고 이로 인해서 볼륨을 형성하게 된다. 콜라겐 부스터는 가루형태로 돼 있어서 시술하기 전에 수화과정 즉 물에 녹이는 과정을 충분히 거친 다음에 불륨이 필요한 곳에 넣어주는 과정을 거친다. 그러면 처음에는 물이랑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볼륨감을 느낄 수 있지만 물 성분은 2~3일 안에 흡수되고 가루성분만 몸안에 남게 된다. 이 가루에 의해서 몸에서 콜라겐이 형성되기 시작한다. 그래서 콜라겐이 형성되는 시기는 2~4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서 탄력이 생기면서 볼륨이 생기기 시작한다.

    필자가 내원한 환자들에게 설명할 때에는 불륨이라는 열매를 얻기 위해서 씨앗을 뿌린다고 설명을 한다. 그리고 그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나의 콜라겐이 생성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필요하다. 그리고 한 달 정도 되었을때 볼륨이 어느 정도 올라오면 다시 씨앗을 뿌려서 더욱 열매를 맺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이 시술의 특징이다. 당장 ‘일주일 뒤에 중요한 약속이 있기 전에 좋아지고 싶어요’라는 환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이 시술과는 맞지가 않다.

    좋아지는데 오래 걸리고, 반복적인 시술을 받아야 하는 이런 시술을 왜 하는 걸까? 첫 번째로 내 콜라겐으로 볼륨을 형성한다는 것이다. 두 번째로 볼륨뿐만 아니라 탄력 또한 개선시킬 수 있다. 세 번째로 볼륨의 유지기간이 필러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더 길게 유지할 수 있다. 네 번째로 근육의 움직임으로 인한 이동이 없다. 입주위나 팔자 쪽에 필러 시술을 하였을 경우 근육의 사용으로 인해서 필러의 이동이 있을 수 있는데 형성된 콜라겐은 이동이 없다. 그래서 탄력도가 떨어져 있으면서 볼 꺼짐, 혹은 입 주위의 주름으로 인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콜라겐 부스터를 권해드리고 있다.

    윤상호 (다니엘성형외과 원장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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