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합니다, 다니엘입니다♥

범숙학교는 가정해체 및 가정폭력으로 인해 집을 나올 수밖에 없었던 위기청소녀들이 건강하고 당당한 사회인으로

성장하기 위한 전인적 교육을 받으며 생활하는 곳으로 가정과 학교가 공종하는 생활 공동체 특성화 대안학교입니다.

연극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, 내 옆의 누군가가 꼭 함께 해야만 가능한 공동체 예술로써 연극이 가지는 아날로그적인

매력을 학생들에게 심어주어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적 성향, 그리고 나아가서는 학생들의 진로 방향까지 선택하게 해주는 데에

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사람들은 누구나 살아가다 보면 상처가 생기고 또 다시 아무기를 반복하며 살아갑니다.

본 뮤지컬을 통하여 아이들의 가슴속에 남아 있는 조그만 상처 하나가 잘 아물 수 있기를 바랍니다.

뮤지컬 공연은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희망의 세상이 사랑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며 행복의 성장을 만드는 힘이 됩니다.

아이 한명 한명이 흔들리지 않도록 눈부시고 아름답게 피어날 수 있는 거름이 되어 행복한 성장으로 이끌어내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

우리 사회 미래의 주인이 될 청소녀들에게 큰 사랑과 격려, 희망을 지지 부탁드립니다.

다니엘은 범숙학교 아이들의 성공적인 뮤지컬 공연을 기원하며, 후원합니다.